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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열전]커피와 수능
여선구 2009.11.16
지난 12일에는 전 국민의 관심 속에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수능과 관련한 온갖 백서들이 등장합니다. 단지 시험 문제지를 잘 풀었느냐 아니냐에 따라 청소년의 미래가 결정되는 현실이 만들어낸 안타까운 세태이겠지만 명문대진학이 곧 사회적, 경제적 성공의 동의어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입시 교 ...
[토요칼럼]자기 이름으로 살기
정해용 2009.11.09
아침부터 K여사가 씩씩거리며 나타났다. - 돈을 빌려주었는데 갚질 않아요. 오늘은 남편을 만나서 따지기로 했답니다. 잠시 후 남편이란 사람이 나타났다. 가끔 TV에서도 볼 수 있는, 나름 명예가 있는 공직자다.- 언제까지 갚겠다는 확실한 약속이 없이는 가만있지 않겠어요. - 언제 빌려줄 때는 저한테 허락이라도 받고 하셨습 ...
[한방상식]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
김경선 2009.11.09
날씨가 조금만 추워져도 손발이 차지면서 추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옷을 껴입고 장갑을 껴도 손발이 얼음장같이 차서 남들과 악수하는 것조차 꺼려하기도 합니다. 연령에 관계없이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선천적으로 자궁이 냉한 체질을 타고 나는 경우도 있고, 후천적으로 날것과 찬 음식의 잦은 섭취 ...
[커피열전]커피, 엣지있게 드세요
여선구 2009.11.09
얼마 전 종영된 S본부의 ‘스타일’이란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재미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는데 김 혜수의 독특하고 화려한 패션과 자주 사용하던 ‘엣지있게’ 라는 단어가 단연 화제였습니다. 단번에 그녀가 입었던 의상이며 헤어스타일이 대 유행을 하기 시작했고 엣지있게&rsq ...
[토요칼럼]세월이 흘러 어디로 가는지
정해용 2009.11.02
단풍은 절정을 지나고 길바닥엔 무심한 낙엽이 쌓인다. 가을바람 세차게 불면 낙엽은 길을 따라 물결치듯 흘러간다. 도심의 아스팔트 거리는 물이 없어도 강물이 된다. 흐르는 물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지만 흐르는 시간은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렇게 무심히 흘러가노라면 청년은 중년이 되고 중년은 노년이 되어 그 ...
[한방상식]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
김경선 2009.11.02
아침에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갑자기 한쪽 얼굴이 뻣뻣해지고 남의 살같이 감각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을 감으면 한 쪽 눈이 감겨지지 않고, 입이 한쪽으로 쏠려 음식물을 씹는 것이 어렵거나 양치질을 할 때 양칫물이 힘없이 한쪽으로 흘러내리기도 하며, 눈을 위로 치켜떠도 한쪽 이마에 주름이 잡히지 않는 등 반쪽 얼굴 ...
[커피열전]욕망-커피를 태우다
여선구 2009.11.02
17세기, 네덜란드엔 튤립의 높은 가격이 언제까지나 유지될 것이라는 맹목적 믿음으로 튤립 재배에 몰렸던 ‘튤립마니아’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탐욕은 튤립의 과잉생산을 불러와 결국 튤립 시장 전체가 무너지기에 이릅니다. 브라질의 커피역사를 살피다 보면 욕망을 억제하지 못해 자신을 몰락시키는 불행한 일화 ...
[토요칼럼]세상은 바보가 되고 있다
정해용 2009.10.26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동물의 대표로 개미와 꿀벌이 꼽힌다. 꿀벌은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잠시도 쉬지 않고 거의 하루 종일 어딘가를 오가며 꿀을 수집하고 그것을 자기 집안에 비축한다. 벌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꽃이 피지 않아 먹이를 구할 수 없는 계절이 되었을 때라도 안전하게 집안에 은신하며 생명을 유지하려는 데 있 ...
[한방상식]신경성 위장병
김경선 2009.10.26
속이 쓰리고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어 고생하는 사람들이 날로 늘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물만 먹어도 토하거나 체하기도 하고 명치끝이 뻐근하게 아프면서 무엇이 걸려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큰 병에 걸린 것이 아닌가하여 위내시경 검사를 해봐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거나 가벼운 위염 정도의 진단을 받는 경우가 ...
[토요칼럼]자동화 기계화, 인간은 버려지지 말아야
정해용 2009.10.19
인도나 중국 같은 나라를 가보면 한국 사람들은 대번에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일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지역에서 우리의 20~40년 전과 유사한 모습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징적인 것 가운데 하나는 많은 일들을 ‘사람이 담당하고 있는’ 현상일 것이다. 시내버 ...
[한방상식]냉대하
김경선 2009.10.19
부인과 질환에서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가 냉대하입니다. 여성의 질 안은 점액에 의해 항상 촉촉하게 젖어 있는데 이 점액이 늘어나 질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이 냉대하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여성이라면 체내 정화작용에 의해 맑은 분비물이 배출되는데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그 양이 증가하고 색이 희 ...
[커피열전]커피와 가을
여선구 2009.10.19
주머니 깊숙이 양 손을 꽂은 채, 낙엽이 지는 거리를 한 남자가 걸어가고 있습니다. 불현듯, 단단히 여민 베이지색 트렌치코트 자락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낙엽도 따라 흔들립니다. 낙엽을 쫓던 남자의 시선이 먼 하늘 어딘가에서 멈추고 운명처럼 온몸으로 전해오는 고독을 맞이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야흐로 남자의 계절, 가을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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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내조로 굴지기업 한몫
정순애 2009.10.12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아들 현대차 부회장 의선, 고 정몽헌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그녀의 맏딸 지이 현대 U&I 전무,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고 정주영 회장의 ...
[토요칼럼]오 마이 갓! 오 마이 알라스!
정해용 2009.10.12
젊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기 시작하면서 시골 부모님이 찾아오시는 걸 꺼리는 풍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래도 시골 부모님이 찾아오시면 맞아들이고 재워드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는데, 요즘은 요행히(?) 그런 일도 면할 수 있게 되었단다. 왜? 부모님이 자식들의 집을 찾아오는 일 자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 ...
[한방상식]교통사고 후유증
김경선 2009.10.12
기상청 일기예보가 자주 빗나가게 되어 많은 국민들로부터 원성을 받을 때가 있었습니다. 비가오지 않는 것으로 예보했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피해를 입게 되어 모든 화살이 기상청으로 향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노인들을 기상청에 근무시키자는 의견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몸이 허약한 노인들뿐 만 아니라 습담과 어혈 ...
[커피열전]커피와 감성리더
여선구 2009.10.12
요즘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을 8강에 올려놓은 홍명보 감독의 리더십이 화제입니다. 그는 스타선수 출신 감독이 빠지기 쉬운 독선과 권위주의를 벗어던지고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미팅시간에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등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선수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그라운드에서 뛰는 ...
김해 황성욱 소방교 산모 출산 도와
정순애 2009.09.30
한 소방관이 응급상황에서 아파트 화장실에서 30대 중반여성의 출산을 도와 무사히 남자아이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경남 김해시 김해소방서 북부119안전센터 황성욱 소방교(35). 황 소방교는 최근 시 내동 모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36·여)로부터 출산이 시작되려 한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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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어르신, 지리산 천왕봉 등반 화제
정순애 2009.09.30
지리산 천왕봉 표지석 앞에서 이병덕(91), 권순열(85), 이병록(82), 박노윤(72), 이주상씨(71) 등 5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들의 평균 나이는 80세가 넘는다.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91세의 이병덕씨.우리 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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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련 인재양성 과감한 투자해야"
정순애 2009.09.30
최흥식 국제우주대회(IAC 2009)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우주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우주청 설립이 시급하다”며 “국제 네트워크 강화와 우주관련 인재양성에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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