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몰리스펫샵은 오는 17~18일 서울 성수점에서 펫페어를 연다. [사진=이마트]](/news/data/20190816/p179590549409894_999.jpg)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이마트의 펫전문샵 몰리스펫샵이 이틀간 펫페어를 연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펫페어는 오는 17일~18일 이틀간 서울 수동 이마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전체 매출의 1%를 유기견 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펫페어는 국내 60여개 중소협력사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총 300여개 품목, 20억 규모의 반려동물 식품·용품과 펫 가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건강백서 사료 2kg', '지위픽 사료·간식', '하림 더 리얼 사료', '캐츠랑 전연령 7kg'등으로 해당 상품은 30%~50%가량 할인된다.
펫 가전은 스파욕조, 발세척기, 돌보미 로봇 등을 24%~3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유명 브랜드 인기 펫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율을 높여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일일 한정 상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각 브랜드별 ‘랜덤’으로 진행하는 타임 세일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펫페어 기간동안 매일 오전11시와 오후3시 '이지 홈케어 미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또 시간별 각각 선착순 10명에 대해 신청을 받아 반려견의 건강 상태 체크 및 셀프 미용 방법 등을 다룬다.
펫 페어에 반려동물과 입장하려면 기저귀와 매너벨트 지참 해야 동반 입장할 수 있다.
몰리스펫샵은 이번 펫 페어를 개최하는 이유로 '국내 우수 중소협력사의 판로 확대'를 우선 손꼽았다. 이와함께 반려인들에게도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편, 국내 '펫팸(Pet+Family)족'이 4가구 중 한 가구를 차지할 정도로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원으로서 인정 받고 있다. 관련 산업 규모도 성장 중이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5천억원에서 2017년 2조3천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3조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오는 2027년에는 6조 규모로 성장하는 등 매년 신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기존 펫 산업이 반려동물 식품과 용품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펫코노미'로 불릴 만큼 펫미용, 펫의료, 펫보험, 펫숙박, 펫장례 등 다양한 파생 영역으로 확산돼 반려동물 시장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배병빈 이마트 몰리스 BM은 "펫팸족 1천만 시대지만 펫 산업은 이제 막 활성화되기 시작했다"라며 "이 시점에서 몰리스펫샵이 중소기업과는 상생을, 소비자에게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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