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지금은 홍콩·중국 등 아시아 시장 고배당주에 투자할 때”

문혜원 / 기사승인 : 2019-10-18 13:53:00
  • -
  • +
  • 인쇄
‘밸류파트너스아시아고배당펀드’ 28일 출시..안정선호 투자자 니즈 반영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용현)은 1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 지역기업 가운데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기업주식들만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한화밸류파트너스아시아고배당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 = 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용현)은 1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 지역기업 가운데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기업주식들만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한화밸류파트너스아시아고배당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 = 한화자산운용]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저성장,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아시아 지역의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가 안정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18일 김민관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본부 팀장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이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이 홍콩의 밸류파트너스와 아시아 지역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한다.


김 팀장은 “안정적인 인컴형 자산에의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화자산운용은 특히 서시아 지역의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한화밸류파트너스아시아고배당펀드’를 오는 28일 출시한다.


한화밸류파너스아시아고배당펀드는 중국·홍콩·한국 등 범아시아 국가 중 우수한 현금흐름과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하는 고배당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며, 홍콩의 가치투자 전문운용사인 밸류파트너스(Value Partners)가 위탁 운용한다.


1999년 설립된 밸류파트너스는 홍콩 가치투자 운용의 선두주자로 73명의 전문운용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용규모는 181억달러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며 특히 중화권에 강점이 있다.


현재 홍콩에서 판매중인 밸류파트너스 고배당펀드는 2002년 9월 최초 설정 이후 현재 누적수익률이 743.7%에 달한다. 연환산 수익률은 13.3%를 기록 중이다.


한화밸류파트너스아시아고배당펀드는 현재 홍콩에서 판매 중인 밸류파트너스배당펀드의 종목 선택 전략을 활용해 운용될 예정이다. 밸류파트너스는 자체 투자원칙을 토대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배당주를 선별해 투자하고 있다.


고배당주를 선정할 때 ▲배당을 지급할 여력이 있는지 ▲배당을 지급할 의향이 있는지 ▲안정적인 수익성을 지닌 비즈니스를 영위하는지 ▲지나치게 높은 배당을 지급하지는 않는지 여부 등을 종목 선택의 판단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