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여신·카드·외환 등 디지털 창구 확대
![Sh수협은행은 금융상품 가입에 필요한 각종 종이서류를 없애고 태블릿PC로 전자신청서를 작성하는 디지털 창구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사진 = Sh수협은행]](/news/data/20190806/p179590087252344_704.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Sh수협은행이 올해 연말까지 여신·카드·외환 등 디지털 창구 확대를 한다. 금융상품 가입에 필요한 각종 종이 서류 없애고 태플릿 PC를 도입해 디지털 뱅크로 거듭난다.
6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태플릿 PC로 전자신청서를 작성하는 디지털 창구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이에 앞으로 예금상품 가입을 위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태블릿PC 전자서명을 통해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 발급, 고객확인사항 동의 등이 한 번에 가능하게 된다.
수협은행은 지난 3월 창구업무혁신 TF를 구성해 약 4개월여 걸쳐 활용빈도가 높은 70여종의 종이서식을 디지털 전자서식으로 전환했으며 통합단말과 태블릿 PC연동, 디지털 문서관리시스템, 전자결제시스템도 구축을 완료했다.
기본 종이서류를 이용해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고객은 필수 작성 항목란에 최소 7번에서 20번 가량 직접 이름을 쓰고 서명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현재 디지털 창구시스템은 시범운영을 위해 예금 등 수신업무에만 적용된 상태다. 수협은행은 오는 12월까지 여신, 카드 등 창구업무 전반에 대한 디지털화 완료되면 직원들의 업무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창구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이러한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업무처리시간도 절반 이상 단축돼 고객의 시간절약은 물론 편리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서류미비에 따른 불완전판매가 근본적으로 해소되고 서류분실 등의 우려가 없어 고객정보보호 수준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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