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인수한 WCG, 서태건 공동대표 신규 선임..."e스포츠 도약시킬 것"

최봉석 / 기사승인 : 2019-12-26 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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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및 콘텐츠 분야 전문경영인 영입, 글로벌 최고 이스포츠 페스티벌로서 WCG 도약 기대
이정준, 서태건 공동 대표 체제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 협력 및 페스티벌 기획/운영 등 각각의 전문성 살려 시너지 극대화
지난 2017년 스마일게이트가 인수한 (주)WCG(World Cyber Games, 이하 WCG)는 글로벌 최고 이스포츠 페스티벌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서태건 전(前)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원장을 이정준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지난 2017년 스마일게이트가 인수한 (주)WCG는 글로벌 최고 e스포츠 페스티벌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서태건 전(前)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원장을 이정준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e스포츠 부흥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17년 스마일게이트가 인수한 (주)WCG(World Cyber Games, 이하 WCG)는 글로벌 최고 e스포츠 페스티벌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서태건 전(前)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원장을 이정준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에 취임하는 서태건 대표는 ▲삼성전자 미디어콘텐츠센터 콘텐츠/게임그룹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본부장/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원장 등 게임과 문화 콘텐츠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이다.


올해 7월 첫 대회를 개최하는 등 6년 만에 부활한 WCG는 서태건 대표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재직 중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를 초기 단계부터 주도해 현재의 글로벌 게임쇼로 성장시킨 주역이라는 점에서, WCG를 글로벌 최고 e스포츠 페스티벌로 성장 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번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7년 기존 주최사였던 삼성전자에서 WCG와 관련된 일체 권리권한을 양수하며 기존 대회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지금까지 다양한 각도로 총력전을 펼쳐왔고 이번 서태건 대표 영입을 통해 e스포츠를 한걸음 더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WCG는 향후 이정준 대표와 서태건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구체적으로 각 대표의 전문성을 살려 이정준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사 협력 강화 및 스폰서십 등 대외협력 부문에 집중하고 서태건 대표는 WCG의 전반적인 기획과 대회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이정준 대표는 "그간 WCG가 시도했던 다양한 변화들에 전세계 많은 e스포츠팬들이 화답해 WCG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라며 "이에 서태건 대표의 합류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한층 더 진화된 WCG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건 공동대표는 "지난 7월 개최된 WCG가 세계를 향한 한국의 e스포츠 자존심을 다시 세워감과 동시에 기존 게임 중심의 이스포츠를 넘어 뉴호라이즌, 콘퍼런스,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 등 게임과 문화 콘텐츠가 융합 된 스포츠 산업의 미래상을 성공적으로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이정준 대표와 함께 WCG가 글로벌 최고의 이스포츠 페스티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WCG 2019 Xi’an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WCG는 WCG 2020을 위해 개최지 및 종목 선정 등의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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