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리조이스 박스' 제작...미혼모 응원

김자혜 / 기사승인 : 2019-09-09 11:46:26
  • -
  • +
  • 인쇄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에 필요 용품 모아
▲9일 롯데백화점 본점 교육장에서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이 미혼모를 위한 리조이스 박스를 구성하고 있다. 리조이스 박스는 기저귀, 물티슈, 분유 등 미혼모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총 200여명의 미혼모들에게 바로 전달 될 예정이다. [사진=롯데백화점]
▲9일 롯데백화점 본점 교육장에서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이 미혼모를 위한 리조이스 박스를 구성하고 있다. 리조이스 박스는 기저귀, 물티슈, 분유 등 미혼모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총 200여명의 미혼모들에게 바로 전달 될 예정이다. [사진=롯데백화점]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롯데백화점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 40여명은 본점 교육장에서 미혼모를 위한 ‘리조이스 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리조이스 박스는 기저귀, 물티슈, 분유 등 미혼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물건들을 담아 만든다. ‘기아대책’과 ‘한국 미혼모 가족 협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들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이 미혼모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 것은, 여성들이 출산 후 경력 단절 및 호르몬 변화로 인한 산후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혼자 아이를 양육하는 미혼모의 경우 경제적인 뒷받침이 부족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일반 산모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7년 12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위한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원점과 광주점 등에서 직원들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인 ‘리조이스 카페’도 운영 중이며, 노원점의 ‘리조이스 카페’는 하루 평균 방문하는 직원만 약 150여명에 달하며, 매주 20여명의 직원들이 전문 심리 상담사를 통해 상담을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김성경 CSR팀장은 “롯데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리조이스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파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해 직원들은 물론 고객에게까지 친근하게 다가가는 리조이스 캠페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