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D2C유통 전문 자회사 '글라이드' 출범

김자혜 / 기사승인 : 2019-08-28 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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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본 사업 출시 목표, 연내 펫푸드 브랜드 먼저 선보일 예정
▲NS홈쇼핑이 새롭게 출범하는 D2C유통 전문 자회사 '글라이드'의 CI.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새롭게 출범하는 D2C유통 전문 자회사 '글라이드'의 CI. [사진=NS홈쇼핑]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NS홈쇼핑이 신규 유통 플랫폼 사업을 위해 D2C(Direct to Consumer) 유통 전문 자회사를 출범한다.


NS홈쇼핑은 내년 6월 본 사업 런칭을 목표로 D2C 유통 전문 자회사 '글라이드'를 출범하고, 올해 안에 먼저 '펫후(Pethooh)'라는 펫푸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글라이드(glyde)’는 무동력으로 저항 없이 미끄러지듯 '활공하다’라는 의미의 단어인 glide에 착안해 만들었다. 기존의 복잡한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단계 없이 상품 본질의 가치가 소비자에게 바로 전달되는 다이렉트 쇼핑 서비스를 추구한다.


글라이드는 기존 유통망의 재편을 통해 '공장에서 집으로(Factory-to-Home)' 개념을 실현하는 D2C(Direct to Consumer) 비즈니스 모델의 유통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라이드는 가정간편식(HMR)을 주축으로 하는 식품 사업을 우선 진행한다. 이후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글라이드는 국내 최고 설비를 보유한 하림그룹의 생산시설 및 NS홈쇼핑이 신규 사업으로 준비 중인 하림 푸드 콤플렉스와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글라이드 출범은 NS홈쇼핑의 신규 유통 플랫폼 개발을 준비해 왔던 P 사업부를 7월 1일에 독립 법인으로 분할하면서 이뤄졌다. 글라이드의 대표이사는 P 사업부를 담당했던 이민기 전무가 맡았다.


한편 글라이드는 지난 7월 고객 서포터즈 '글라이드보이스'를 선발하며 사전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글라이드보이스는 시장조사, 제품 개발부터, 시제품 테스트, 개선 및 보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자유롭게 소통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글라이드 이민기 대표이사는 "글라이드는 소비자에게 정보가 완전히 개방되며 중간 거래 단계가 소멸하는 슈퍼플루이드(Superfluid, 초유동체) 시대에 대응하는 디지털 기반의 신규 사업"이라며 "제조원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더 편리하고, 더 경제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유통 플랫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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