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2018년 4분기 카드이용금액’발표
![[자료 = 여신금융협회]](/news/data/20190203/p179589328419627_649.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지난해 4분기 카드 사용 실적이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시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 등 연이은 해외 할인행사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로 카드소비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내수진작 정책, 승용차 개별소비세 및 유류세 인하, 미세먼지로 인한 가전제품 수요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여신금융협회 산하 여신금융연구소가 1일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전체 카드 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해 승인금액은 209조8000억 원, 승인 건수는 51억40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11.9%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초·중등학교에서 학부모 부담금을 신용카드로 낼 수 있게 됨에 따라 교육서비스업에서 승인 금액이 전년 대비로 26.9%나 급증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2.3%),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9.3%)에서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 신용카드 승인 금액은 163조7000억 원, 승인 건수는 31억2000만 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9.2%, 12.8% 증가했다.
개인카드 사용금액은 172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8% 늘었다. 승인건수도 48억2000만건으로 11.8% 증가했다.법인카드 승인금액(37조8000억원)과 승인건수(3억2000만건)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각각 5.1%, 12.8% 올랐다.
법인카드 승인 금액은 5.1% 늘어난 37조8000억 원, 승인 건수는 12.8% 증가한 3억2000만 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에 승인 금액이 6.7%, 승인 건수는 9.5%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확대됐다.
카드금액이 늘은 탓은 지난해 추석 연휴가 2017년에는 4분기에 포함됐으나 지난해에는 3분기에 있었던 탓에, 지난해 4분기가 2017년 4분기보다 영업 일수가 5일이나 더 많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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