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8월에 코스닥 입성하나

정동진 / 기사승인 : 2018-06-28 12: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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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정동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입성을 위해 순항 중이다.


지난달 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6월 21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량기업에 주어지는 패스트트랙(상장 간소화 절차)을 적용받아 상장 일정을 빠르게 소화할 예정이다.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으면 상장 예비심사 청구에서 상장까지 3개월 정도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의 상장 시점을 8월로 전망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1월 카카오의 게임 사업 부문을 통합해 누적 가입자 수 5억 5천만 명 이상을 확보했다.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과 PC게임 포털 '다음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 전문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와 첨단 기술 자회사 카카오VX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99% 성장한 2천13억 원, 영업이익은 386억 원이었다. 올해는 지난해 11월 통합한 카카오 게임 사업 부문 매출이 반영되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21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이후에 증권신고서 제출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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