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국이콜랩과 협약…평촌2센터 냉각설비 실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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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누적 판매량이 5000만대를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설비의 운영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LG디스플레이(대표 정철동)는 28일 화이트 OLED(WOLED) 패널 누적 판매량이 5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3년 55인치 풀HD OLED TV 패널 양산을 시작한 지 13년 만이다.
WOLED 누적 판매량은 2020년 1000만대, 2021년 2000만대, 2023년 300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4000만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5000만대에 도달했다.
LG디스플레이는 TV용 패널을 중심으로 생산해 온 WOLED의 적용 범위를 모니터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24.5인치부터 45인치까지 게이밍 모니터용 W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상도와 주사율을 전환하는 DFR(Dynamic Frequency & Resolution) 기술 등을 적용하고 있다.
향후 사무용과 전문가용 모니터로도 공급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다만 이번에 발표한 5000만대는 2013년 이후 누적 판매량으로, 올해 연간 판매량이나 3분기 출하량을 의미하지 않는다.
한편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한국이콜랩과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운영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LG유플러스 평촌2센터에 구축 중인 액체냉각 실증 환경에서 냉각유체의 품질관리와 설비 운영 데이터를 검증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실증시설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한국이콜랩은 냉각유체 상태를 분석하는 수질 모니터링 기술을 제공한다.
토요경제 / 조민규 기자 jo14279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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