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 동서식품, 말차 쿠키 출시…대상 일본 홍초·샘표 분말육수 확대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5:11:27
  • -
  • +
  • 인쇄
동서식품, 오레오 씬즈에 국내산 말차 크림 적용
대상, 냉·온음용 홍초 일본 130개 매장 입점 확정
샘표, 코인육수 이어 분말형 제품 2종 선보여
▲ 동서식품, 말차 크림을 넣은 ‘오레오 씬즈’ 신제품 출시 [동서식품]

 

식품업체들이 기존 제품의 맛과 형태, 음용 방식을 바꾸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말차를 활용한 쿠키를 출시하고, 대상은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홍초의 일본 판매망을 넓혔다. 샘표는 분말형 육수를 추가했다.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김광수)은 국내산 말차 크림을 넣은 '오레오 씬즈 말차'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오레오 샌드보다 두께가 약 40% 얇은 '오레오 씬즈'에 말차 맛을 추가한 제품이다. 코코아 쿠키 사이에 국내산 말차 크림을 넣었으며, 기존 쿠키 제품군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출시했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임정배)은 일본 현지법인 대상재팬을 통해 '홍초 석류&히비스커스'와 '홍초 유자&캐모마일'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과일숙성발효초에 차를 혼합해 차갑거나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지난해 말 국내에 먼저 출시됐으며, 대상의 지난해 4분기 국내 동절기 음용식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대상은 일본에서 주로 차갑게 마시는 음용식초의 소비 방식을 겨울철까지 확대하기 위해 온음용 제품을 도입했다.

현지 유통망도 확대했다. 대상재팬은 지난 7월 일본 악세스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수입식품 전문점 카페란테 130개 전 점포 입점을 확정했다. 현재 다이에·타이요·카인즈 등 11개 유통사를 통해 정규 판매와 계절별 기획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샘표(박진선)는 기존 코인육수에 이어 분말형 제품인 '연두 육수한포'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다시마표고야채'와 '멸치디포리'로 구성됐다. 코인육수를 부숴 볶음이나 무침에 사용하는 소비 방식에 착안해 필요한 양만큼 조절할 수 있는 분말 형태로 개발했다.

'다시마표고야채'에는 국산 다시마와 표고버섯, 우엉, 생강, 연근 등을 사용했다. '멸치디포리'는 통영산 멸치와 디포리를 활용했으며, 두 재료의 비중은 원물원료 기준 93.7%다.

샘표는 공식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다음 달 19일까지 신제품과 기존 연두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HEADLINE

연중캠페인

단독보도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