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베트남에 K-철도 기술력 전파…KSP 사업 수주

이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1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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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사옥 <사진=국가철도공단>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케이알인터네셔널(주),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이뤄진 ‘K-철도 원팀’이 베트남에 한국의 철도 기술력을 전파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자금으로 발주된 ‘베트남 도시철도 건설 법 체계 수립 사업’의 2024-25 KSP 정책자문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산업화 및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정책기금이며, KSP 정책자문사업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협력국에 맞춤화된 정책자문을 제공하는 지식기반 개발협력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K철도 원팀은 2025년 9월까지 ▲ 베트남 법 체계 구축을 위한 현지 조사 ▲ 도시철도 투자 유치를 위한 개선방안 및 전략 제시 ▲ 한국의 도시철도 개발을 위한 입법화 촉진 경험 공유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철도 건설 및 운영·유지보수 노하우를 기반으로 호치민 도시철도 관계자들에 정책실무자 연수를 시행하고 한국 철도사업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K-철도 원팀 관계자는 “베트남 사업 수주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철도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파하여 향후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의 추가 사업 수주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철도 기술력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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