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올해 전?월세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월세 거래량은 178만787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68만7831건보다 5.9% 증가한 수치다. 5년 평균 대비 거래량도 154만9276건으로 15.4%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경우 청약 대기 수요가 늘면서 전월세 수요가 늘어나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의 전?월세 거래량은 56만8912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4.6% 증가한 수치다. 5년 평균 대비 거래량도 14.7% 늘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1%로 지난 해 같은 분기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8만6857건으로 지난 해 같은 분기 대비 14.2% 감소했다. 5년 평균 대비 누적 매매거래량 또한 93만2065건으로 26.3% 줄어들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가 늘어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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