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 회장, ICSA 연차총회 참석…글로벌 자본시장과 소통 나선다

김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7: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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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캠브리지서 '2025년 ICSA 연차총회' 개최
금융투자협회, ICSA 차기 이사기관으로 선임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사진=김소연 기자>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에 참석해 한국 자본시장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서 회장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영국 캠브리지에서 열리는 ‘2025년 ICSA 연차총회’에 참석해 한국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총회 참석에 앞서 서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와 관세 장벽 등으로 대외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한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 밸류업(Value-up)을 위한 국가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총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전문가들과 활발히 논의하고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금융투자협회는 미국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일본증권업협회(JSDA) 등과 함께 ICSA 차기 이사기관으로 공식 선임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자본시장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대한 폭넓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CSA는 18개국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증권업계 대표 협의체로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회원국 간 이해 증진, 정보 공유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총회 첫날에는 회원총회를 통해 ▲국제증권관리감독기구(IOSCO)와의 협력 강화 ▲신규 회원 승인 ▲차기 이사회 구성 등의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튿날 오픈 컨퍼런스에서는 캠브리지대 석학, 영란은행 관계자 등 각국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투자 기회 ▲시장 구조 변화 ▲영국 시장의 성장과 기회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이사기관 선임을 계기로 국제 자본시장과의 협력 채널을 확대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한 전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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