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유통·결제 사업 확대…16일 ‘원’으로 사명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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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써쓰 CI |
넥써쓰가 원스토어 실적 반영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세 배 이상 늘렸다. 영업손실은 이어졌지만 전분기보다 적자 규모를 줄이며 게임 유통과 결제 중심의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넥써쓰는 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28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4%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분기 57억9300만원과 비교하면 467.3%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7억5700만원으로 전분기 51억5200만원보다 3억9500만원 줄었다. 다만 지난해 3분기에는 3억1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28억8600만원으로 전분기 85억9100만원보다 확대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502억7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1% 증가했다. 누적 영업손실은 97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8억4400만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넥써쓰는 원스토어를 중심으로 게임 유통과 결제, 인공지능(AI)·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122개국에 ‘원스토어 글로벌’을 출시하며 해외 유통망을 넓혔다.
AI 게임 전용관도 지난 9월 말 모든 개발자에게 개방했다. 개발자들은 원콘솔을 통해 AI로 제작한 게임을 등록하고, 인앱결제와 광고 기능을 연동할 수 있다.
블록체인 인프라 사업에서는 원체인(ONEchain)의 검증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두바이 미디어청과 게임산업 육성 및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넥써쓰는 오는 1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식회사 원(ONE Corp.)’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원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서비스와 기업 브랜드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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