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서 변전소 설비 점검 중 1명 화상…3공장 일시적 생산 차질

최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16: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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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경 <사진=현대차>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14일 변전소 설비 점검 중 직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생겨 일부 생산 차질이 생겼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경 현대차 울산공장 내 변전소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A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변전소 내 수전설비를 점검하는 도중 불꽃이 얼굴에 튀면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당초 현대자동차 측은 감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았으나 현장을 확인해보니 설비에서 스파크만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직후 해당 변전소와 연결된 울산 3공장 생산라인도 일시적으로 가동을 멈췄다. 3공장은 아반떼와 베뉴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현대자동차는 변전소 설비 점검 후 이날 오후 2시 30분경부터 생산라인을 재가동 했다고 설명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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