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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연합뉴스] |
코스피가 극심한 급등락을 보이다 840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24일 유가증권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3.26% 상승한 8471.02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1.86% 오른 8356.79로 상승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폭을 확대해 84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84% 상승한 34만500원, SK하이닉스는 0.98% 오른 258만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전날 낙폭이 컸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가 유입됐으나 전날 하락 폭의 3분의 1가량을 회복하는 데 그쳤다.
삼성전자의 급등은 향후 임직원 성과급 지급 등을 위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개인이 2조6315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4조6546억원 순매도, 기관이 1조909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거센 매도세를 보였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은 2.00% 상승한 909.3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166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321억원 순매도, 기관이 3346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11.56%), 에코프로(4.56%), 레인보우로보틱스(2.39%)가 상승했고 주성엔지니어링(-0.98%)이 하락했다.
이날 반등으로 국내 증시는 공포성 매도에서 일단 벗어났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 폭이 엇갈리면서 대형 반도체주에 대한 시장 쏠림이 당분간 증시 변동성을 키울 전망이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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