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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생명 [연합뉴스] |
미래에셋생명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해 고객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다.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보험권에서도 처음으로 정보 유출 피해가 확인됐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전날 일부 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포착하고 침해 사고에 대한 긴급 조치에 착수했다.
피해가 발생한 곳은 고객 청약시스템과 홈페이지 일부로 파악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외부 전문기관과 사고를 분석한 결과 이날 새벽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구체적인 유출 대상과 정보 항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인지 이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에 이용된 인터넷주소(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취했다.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홈페이지 접속도 차단한 상태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고객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 고객 안전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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