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NH농협은행 전경.[토요경제DB] |
NH농협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1조7523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이 늘고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이 줄면서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10.9% 증가했다.
NH농협금융이 28일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7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796억원보다 1727억원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2조7128억원으로 8.2%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5조96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95억원(8.3%) 증가했다. 기업금융 중심의 자산 성장과 조달비용 관리가 이익 증가를 뒷받침했다. 기업여신은 전년 동기보다 12조6000억원, 지난해 말보다 8조8000억원 늘었다.
수수료이익은 66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94억원(17.5%) 증가했다. 반면 외환·파생을 포함한 유가증권 운용이익은 3898억원으로 1476억원(27.5%)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2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3348억원보다 1144억원(34.2%) 줄었다.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부담한 농업지원사업비는 37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8억원 증가했다.
3분기 단독 순이익은 5892억원으로 전분기 6052억원보다 2.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1조9928억원으로 86억원 줄었지만, 수수료이익은 2254억원으로 79억원 늘었다.
9월 말 대출채권 잔액은 358조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4조5000억원(4.2%) 증가했다. 예수금은 342조1000억원으로 21조7000억원(6.8%) 늘었다. 총자산은 485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 증가했다.
카드 부문을 포함한 누적 순이자마진(NIM)은 1.71%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1.67%보다 0.04%포인트 높지만, 올해 6월 말 1.74%보다는 0.03%포인트 낮아졌다.
건전성 지표는 전년 동기보다 약화했다. 9월 말 연체율은 0.54%로 지난해 같은 기간 0.46%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3%로 0.09%포인트 높아졌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7.12%로 65.94%포인트 하락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총자본비율은 18.92%, 보통주자본비율은 15.89%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74%, 총자산이익률(ROA)은 0.50%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42%포인트, 0.02%포인트 상승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