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결제 54%가 ‘모바일’…실물카드 감소세

김연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14: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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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간편결제 확대 영향, 인터넷뱅킹도 늘어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지난해 카드 결제에서 모바일 기기 이용 비중이 확대되며 실물카드 사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국내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 하루 이용액은 3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했다. 

 

▲ 모바일 간편 결제 증가로 실물카드 사용이 감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가운데 모바일·PC 등 비실물 기반 결제는 1조7000억원으로 7.3% 늘어난 반면 실물카드 결제는 1조4000억원으로 0.4%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카드 결제에서 모바일 기반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도 54.3%로 확대됐다.

모바일 결제 중에서도 간편 지급 서비스 비중이 51.9%로 증가하며 결제 방식 변화가 이어졌다. 인터넷뱅킹 이용도 늘어 하루 평균 이용 규모는 2829만건, 90조원 수준으로 각각 증가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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