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교육 기부’ 선행…전국 학교에 130여 교육시설 건립 기증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6 11:17:56
  • -
  • +
  • 인쇄
누적 사회공헌 활동 비용 1.3조원 사용…모범적 ESG경영 실천
▲ 부영그룹-카이스트 기숙사 리모델링 기부 약정식<사진=부영그룹>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1억원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 서 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기부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26일 부영에 따르면 이 회장이 지금까지 전국 초·중·고교 및 대학교에 기증해 온 교육 시설은 기숙사·도서관,·체육관 등 130여 개가 넘는다. 

지난해 9월에는 대한민국 과학 기술 인재가 모여있는 ‘카이스트(KAIST)’에 노후화된 기숙사 리모델링 공사비(200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이에 대해 카이스트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중근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2019년에는 창신대학교를 인수해 지역 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창신대는 매년 신입생들에게 1년 전액 장학금 혜택(간호학과 50%)을 제공한다. 이러한 파격적인 장학 혜택으로 현재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하며 경남 창원지역 대표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했다.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비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2008년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한 이래로 15년 연속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43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총 2548명이 누적 100억 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또한 부영아파트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함으로써 이를 어린이들의 보육 및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토록 하고 있다.

 

그룹 내에서는 별도의 보육지원팀이 부모 교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둘째 이상)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 지원하며 교육환경 개선과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적극 돕고 있다.

현재 부영그룹이 사용한 사회공헌활동 비용은 1조2000억원이 넘으며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