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연수시설 이어 금융 복합거점 구축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그룹 헤드쿼터를 준공하며 ‘하나드림타운’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계열사와 핵심 인프라를 청라에 집결시키며 그룹 차원의 복합 금융거점 조성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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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헤드쿼터 건물/사진=연합뉴스 |
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조성된 하나금융 헤드쿼터 건물이 준공됐다. 건물은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2만8000㎡ 규모다.
오는 9월부터 하나금융을 비롯해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생명보험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 2200여명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청라를 그룹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나드림타운’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7년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2019년에는 그룹 연수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준공했다.
이번 헤드쿼터 완공으로 청라에서 근무하는 하나금융 임직원 규모는 약 4000명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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