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미래 설계, 기업이 답한다”…KBS1서 다큐 ‘미래 사회로 가는 길’ 방영

최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09: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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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AI‧지방소멸‧일자리…‘해법 찾는 기업가들’의 현장 목소리 담아
▲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난제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미래 사회로 가는 길, 메가 샌드박스’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12일 밤 KBS1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총 48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관세 충격, 인공지능(AI) 인프라 부족, 수도권 집중, 지방 일자리 감소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기업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핵심 장면은 대한상의 회장이자 SK그룹 수장인 최태원 회장이 직접 좌담회에 참여한 대목이다. 그는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구조적 위기를 타개할 ‘비즈니스 해법’을 논의하고, 기업가정신을 통한 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좌담에는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 이제형 스트라티오 대표(미국 실리콘밸리 창업), 마강래 중앙대 교수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지방소멸과 규제, 일자리 공백 등의 복합적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과 새로운 모델을 제안했다.

다큐는 부산·대구·나주·판교 등지에서 촬영됐으며, 싱가포르와 일본의 정책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각 지역에서 고군분투 중인 청년 창업자와 기업인, 대학생, 직장인,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 역시 담겼다. 해설은 방송인 오상진이 맡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 경제와 사회의 구조적 난제들을 현장에서 들어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의 고민을 소개한다”며 “최태원 회장이 직접 스타트업 대표들과 좌담회에 나서 기업가들의 설루션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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