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첫 금메달, 사격 진종오 유력

이규빈 / 기사승인 : 2014-09-19 1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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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이규빈 기자]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90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우리 대표팀의 첫 금메달은 누가 목에 걸게 될 것인가?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은 공식적인 경기가 처음 펼처지는 대회 첫날인 20일, 사격에서 나올 가능성이 많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진종오(35·KT)가 이날 금빛 과녁 사수에 나선다.
진종오는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기량을 증명한 바 있어 이변이 없는 한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종오는 이날 오전 남자 50m 권총 본선에 출전한데 이어 12시 15분 결선에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진종오에 앞서 김장미(22·우리은행)가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먼저 금맥을 캘 가능성도 있다. 김장미는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약관의 나이로 25m 권총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비록 10m 공기권총이 주 종목은 아니지만 지난해 포트배닝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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