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살의 꽃다운 나이로 생일 마감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지인들과 같은 사고를 당해 치료중인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애슐리(최빛나)와 주니(김주미)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고인은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치고 분당 스카이캐슬에 안치되어 영면에 들었다.
MBC TV의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주목을 받았던 리세(권리세)를 비롯해, 소정, 애슐리, 은비, 주니 등 5명으로 구성된 걸 그룹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3년 미니앨범 ‘코드#01 나쁜여자’로 데뷔하여, ‘Hate You’, ‘코드#02 PRETTY PRETTY’, ‘So Wonderful’ 등을 발매했으며,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의 삽입곡 ‘미치게 훅가게’를 부르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발표한 ‘코드#02 PRETTY PRETTY’에 수록됐던 ‘예뻐 예뻐’는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14년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여자그룹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지난 8월, 신곡 ‘KISS KISS’를 발표하고 활동 중에 있었다.
한편 이날 영결식에 참석했던 애술리와 주니는 고인이 안치되는 모습까지 모두 지켜본 뒤 다시 병원에 입원했고, 이날 수술이 진행된 같은 멤버 소정(이소정)은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같은 멤버의 사망 소식을 비롯한 비보를 아직까지 접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고 당일 11시간이 넘는 수술을 잘 버텨냈지만 수술 중 혈압저하로 여전히 의식 불명 상태인 리세는 상태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여전히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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