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상조·생체보석·B&케어팩 등 생활서비스 확대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국내 상조시장이 장기 가입자 기반을 바탕으로 생활서비스 영역까지 접점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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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람그룹이 올해 상조산업 전망 키워드로 ‘CURATOR’를 제시했다/이미지=보람그룹 |
19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조산업은 선수금 10조원, 가입자 1000만명 규모로 커졌다.
보람상조는 이런 변화 속에서 직영 장례식장 확대와 생활밀착형 서비스 다각화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람상조는 현재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례지도사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도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장례지도사와 의전 인력 관리도 직접 운영하는 체계를 강조하고 있다. 장례 서비스가 인력 대응에 따라 품질 차이가 커지는 업종인 만큼 교육과 매뉴얼을 통한 서비스 표준화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사회공헌과 브랜드 관련 시상도 이어졌다. 지난 7일 보람상조는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4년 연속 ESG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보람그룹은 지난달 23일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7년 연속 혁신브랜드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봉사단 운영, 업사이클링 PC 기증, 직영 장례식장 기반 지역 지원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람상조는 웨딩과 크루즈, 반려동물 서비스 등을 전환서비스로 운영하며 장례 이후의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법무법인 세종, 하이파킹 등과의 제휴도 회원 혜택 확대 차원에서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와 협업한 ‘B&케어팩’은 가전·모바일 제품 구매와 상조서비스를 묶은 상품이다.
이와 함께 생체보석과 펫상조, 바이오 분야도 신사업 축으로 두고 있다.
한편 보람그룹은 올해 초 상조업이 장례 서비스를 넘어 고객 생애주기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며 ‘라이프 큐레이터’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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