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연간 신계약 CSM 1조 추진…9월까지 8500억원

김정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5: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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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계약 CSM 6019억원…전년 동기 대비 82.2% 증가
건강보장 중심 상품 확대…K-ICS 396.4%
▲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가 임직원들과 함께 ‘신계약 CSM 1조 추진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올해 연간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1조원 달성을 추진한다. 건강보장 상품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미래 이익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7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신계약 CSM 1조 추진 선포식’을 열고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신계약 CSM은 보험사가 새로 체결한 보험계약에서 앞으로 인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다.

NH농협생명의 연간 신계약 CSM은 IFRS17이 도입된 2023년 약 4000억원 수준에서 올해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계약 CSM은 6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3304억원보다 82.2% 증가했다. 지난 9월 말 기준으로는 약 8500억원까지 늘었다.

NH농협생명은 올해 건강보장 상품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고려한 상품 포트폴리오 운영을 강화해왔다.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 비율은 올해 상반기 경과조치 후 기준 396.4%를 기록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임직원 대표가 ‘신계약 CSM 1조원 추진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박병희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변화와 혁신, 주인의식, 건전한 영업,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주요 실천 방향으로 정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올해를 미래 수익 중심의 내실 경영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아 신계약 CSM 1조원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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