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동향] SK텔레콤, 서울대·KAIST와 AI 수학 연구…로밍 국가 선택 서비스 출시

이슬기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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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K2'의 수학 추론 개선 추진…22일 기술 교류회
로밍 허용 국가 지정 서비스 도입…미허용 국가 접속 차단
성수 T팩토리 러닝 체험공간 운영…가민 행사 참가 지원
▲ 교류회에 참석한 주요 연구진. 왼쪽 3번째부터 차례로 홍영준 서울대 수리과학부 및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 교수, 박노성 KAIST 전산학부 교수, 서인석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 변성수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SK텔레콤]

 

SK텔레콤이 국내 대학·연구기관과 인공지능(AI) 모델의 수학 추론 능력을 개선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해외 로밍 허용 국가를 지정하는 서비스도 출시하고 러닝 관련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22일 SK텔레콤(대표 정재헌)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참여하는 기술 교류회를 열고 독자 AI 모델 'A.X K2'의 수학 추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에는 서울대 수리과학부와 KAIST 전산학부, 고등과학원 등의 수학·AI 분야 연구진이 참여한다.


연구진은 확률론과 이산수학, 위상수학 등 분야별 전문지식을 AI 모델 학습에 반영하고, 모델의 추론 과정과 결과를 검증하는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연구 결과를 복합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학 난제 해결 성과나 모델의 성능 개선 수치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SK텔레콤은 이날 로밍 이용 국가를 제한하는 무료 부가서비스 'T 로밍 안심국가'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자동형과 수동형으로 구분된다. 자동형은 해외 이동통신망 접속 시 출국 정보 등을 확인해 로밍 허용 여부를 판단한다. 수동형은 이용자가 사전에 지정한 국가에서만 로밍 연결을 허용한다.


지정하지 않은 국가에서는 로밍 접속이 차단된다. 이용자는 T월드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일 서울 성수동 T팩토리에 러닝 분석과 기기 체험을 위한 '런메이트 캠프'도 개장했다.


메저러블·가민·샥즈와 함께 운영하는 체험공간으로, 달리기 자세 분석과 코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다음 달 15일 개최되는 '가민 런 코리아' 참가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별도로 진행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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