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청년 인문학 후원…LG유니참 위생용품 85만개 기부
![]() |
| ▲ 신세계 지식향연 포스터 [신세계] |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이동권 지원과 청년 인문학 교육, 생활필수품 기부 등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지난 4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GC에서 열린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이동차량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지원 차량은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등 모두 11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11곳을 선정했으며 이달 말까지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 지원분을 포함하면 12년간 누적 지원 차량은 102대로 늘어난다.
신세계그룹은 청년 대상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신세계 지식향연’을 올해로 13년째 이어간다.
오는 16~17일 서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전국 대학생 약 80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축제를 연다. 올해는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 서거 100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진행한다.
신세계는 별도 선발과정을 거쳐 대학생 30명을 뽑아 내년 1월25일부터 2월3일까지 프랑스에서 그랜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파리와 루앙, 르아브르, 지베르니 등을 방문해 인상주의의 주요 무대와 모네의 작품 세계를 살펴본다.
지식향연은 2014년 시작됐다. 신세계는 지난해까지 298명의 인문학 인재를 배출했으며 매년 강연과 해외 탐방 등을 운영해왔다.
LG유니참은 자사 제품과 생산 활동을 연계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쉐어 패드(Share Pad)’ 활동을 통해 생리대와 유아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85만개를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4분기부터는 해외 이주노동자 가정에 여성용 생리대와 유아용 기저귀를 정기 지원하고 위기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지원도 진행한다. 오는 17일에는 임직원들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청소년 마음건강 행사 ‘마인드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생산 과정의 환경 부담을 낮추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태양광 발전량은 약 122만6000kWh로 예상되며 플라스틱 사용량은 연간 37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생산 공정 폐기물 120톤을 자원화해 연간 목표 106톤을 이미 넘어섰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