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AEO 최고등급 획득…통관 절차 간소화

이슬기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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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검사·서류제출 선별 제외율 70%서 100%로 확대
연간 수출입 통관 4만건…25개국 통관 혜택 적용
▲ 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 사옥 전경 [포스코그룹]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관세청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최고등급인 'AAA'를 취득해 화물검사와 서류제출 관련 통관 혜택을 확대 적용받는다.


2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은 이날 인천세관에서 AAA등급 인증서를 받았다.


AEO는 관세청이 기업의 법규 준수, 내부통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을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등급은 A, AA, AAA 등 3단계로 나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3년 A등급을 처음 취득한 뒤 2022년 AA등급으로 상향했으며, 올해 주요 사업장과 수출입 업무에 대한 심사를 거쳐 AAA등급을 받았다.


이번 등급 상향으로 수출입 화물검사와 서류제출 선별 대상에서 제외되는 비율이 기존 70%에서 100%로 확대된다. 계약서 제출 의무와 관세청 기획심사 면제, 법인심사 주기 연장 등의 혜택도 적용된다.


한국과 AEO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한 미국·일본·중국 등 25개국에서도 협정에 따른 통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간 약 4만건의 수출입 통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다만 이번 인증으로 실제 단축되는 통관시간과 물류비 절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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