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수자원공사와 시화호 발전소 AI 기술협력…운영체계 개발 추진

이슬기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14: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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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안산서 업무협약…발전량 예측·설비 진단 기술 검토
디지털트윈·순찰로봇 적용 실증…해외사업 공동 발굴도 협력
▲ 시화조력발전소에 AI·디지털트윈·로봇 등의 기술이 적용된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예시 [LG전자]

 

LG전자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LG전자(대표 류재철)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경기 안산시 시화조력문화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시화호 AI 조력발전소 추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오봉근 한국수자원공사 재생에너지본부장과 이승기 LG전자 스마트팩토리솔루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AI와 디지털트윈, 로봇 기술을 활용한 발전소 운영체계 개발과 실증을 추진한다. 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개발과 정부 정책사업, 해외사업 발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관리 시스템에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적용 대상은 발전량 예측과 설비 상태 진단, 운영 상황 분석 등이다.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활용한 발전소 운영 지원 시스템 도입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발전소 내 시설 순찰과 설비 점검에는 로봇 및 AI 폐쇄회로(CC)TV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자재 운반과 예비부품 관리의 자동화도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발전시설로 설비용량은 254MW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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