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까지 소진공·중진공 256억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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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홈플러스 입점업체에 지원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의 금리를 추가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지난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홈플러스 피해업체에 대한 정책자금 금리 인하를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홈플러스 입점업체의 경영난을 고려해 2024년 티몬·위메프 사태 당시 적용했던 연 2.5% 수준의 고정금리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정책자금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금리는 연 3.78%에서 3.28%로, 소진공 금리는 3.85%에서 3.35%로 각각 0.5%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이달 들어 예탁금리가 상승하면서 정책자금 금리도 다시 오른 상태다.
앞서 이소영 중기부 장관도 지난 7일 홈플러스 납품·입점업체에 대한 정책자금 금리를 티몬·위메프 사태 당시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말 기준 홈플러스 입점업체에 대한 직접대출 집행액은 소진공 125억원, 중진공 131억원으로 총 256억원이다. 각각 배정된 자금의 25%, 33% 수준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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