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임재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70종을 인공지능(AI) 허브를 통해 18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AI 학습용 데이터는 AI 개발에 사용돼 그간 AI기업들은 해외에서 개방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다만 해외 데이터는 한국어나 국내 도로 환경을 반영하지 못해 국내 AI 서비스 개발에 활용이 어려웠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에는 한국 지역별 방언과 국내 주요도로, 국내 환자 의료영상이 포함된다. 이달 30일 공개될 한국어 방언 발화 데이터는 음성기반 AI 서비스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달 18~30일에서 차례로 공개되는 자율주행 데이터 21종은 자율주행차 개발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케어 데이터 27종과 개인정보?민감정보가 포함될 우려가 있는 59종의 데이터는 최종검증을 거친 후 이달 30일에 개방한다.
이는 스타트업은 물론 중소기업, 대기업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2017년부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축 규모를 대폭 확대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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