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지난 4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제주, 울산, 인천 지역의 평균 분양가격이 전년대비 대폭 상승세를 보였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 410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0.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울산, 충남, 경북 등 지역의 신규분양가 상승이 영향을 줬다.
전국에서 분양가격이 전년 동월대비 가장 높은 곳은 제주지역(76.24%)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서는 울산과 인천이 각각 전년동월 대비 37.96%, 10.54% 상승했다.
서울시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0.55% 감소했다. 1년 간 분양이 없었던 동작구를 제외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세종시는 0.98% 올랐고 기타지방은 0.32% 하락했다.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7280세대로 전년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기타지방(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의 신규분양은 전국 분양물량에서 47%나 차지하면서 지역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총 7299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1868세대가 신규로 분양됐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