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에티오피아 첫 사업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준공

김자혜 / 기사승인 : 2021-05-14 1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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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8km 왕복 4차선 도로…“아프리카 전역으로 시장 확대”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현장 전경 (사진=대우건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대우건설이 에티오피아에 처음 진출한 사업 ‘메키-즈웨이 고속도로(Meki-Zeway)’ 본선 구간이 정식 개통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에티오피아에서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개통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 강석희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 등 관계기관 인사가 참석했다.


고속도로 본선 구간이 준공됐고 4.6km의 연결 도로 2개소는 올해 6월 말까지 준공을 할 예정이다.


메키-즈웨이 고속도로는 에티오피아 중부 ‘메키’지역과 ‘즈웨이’ 지역을 연결하는 총 38km의 왕복 4차선 도로다.


에티오피아에서 케냐까지 연결하는 ‘모조-하와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핵심구간이다.


고속도로를 통해 해상 물류망 확대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물류 인프라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알제리, 리비아 등 여러 국가에서 토목, 건축, 플랜트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메키-즈웨이 고속도로는 대우건설이 에티오피아 건설시장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사업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아프리카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케냐와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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