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그 어느 곳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는 곳이 있다. 바로 전기를 공급하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여름 폭염, 폭우, 태풍과 같은 긴급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상황을 운영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최근 김종호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을 만나 하계 전력수급 대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해보다 폭염주의보도 빨리 내렸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폭염시 전력사용량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에 대비하기 위해 총 27개 D/L에 대해 하계 이전에 공급능력 확충공사를 추진했으며 과부하 예상 변압기를 혹서기 이전에 교체 완료했다. 또한 변압기 과부하 여부를 24시간 원격감시 할 수 있는 무선부하감시 시스템을 운영해 변압기 과부하로 인한 정전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올 여름 예상되는 하루 최대전력은 얼마이며 이에 대한 대비책은?
올해는 공급능력이 7만2992㎿이고 예상최대전력이 6만5350㎿로 예비율은 11.7%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건설 발전소 적기준공으로 공급능력을 확충하고 최대수요전력 분산을 위한 부하관리 및 고효율기기 보급 등과 같은 수요관리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또 수급불균형에 대비한 비상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부하제어 및 비상절전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장마철 관련한 안전사고 대책이 있다면?
"고장 다발 설비 사전보강 및 위해개소 점검 강화, 공사현장 주변의 시설물 현장 안전구획로프 설치, 굴착개소 비닐 보강 등 조치를 취해 인명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 건설공사 현장에서 전력선과의 안전이격거리 확보, 가옥 침수시 전원 차단 등 일반인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되는 전기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언론매체나 개별안내를 통해 적극 시행하고 있다."
-오래된 아파트와 공단 등에 대한 정전 대책은?
"고압고객의 수전설비 정밀진단, 정전감소 위해 컨설터팀 운영, 지중인입케이블 열화측정 시행, 수전설비 교체시 1㎾당 1만6000원을 지원해 수전설비 교체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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