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기존보다 절반 크기로 줄여 한 입 사이즈로 먹기 좋은 ‘오예스 미니’를 출시했다.
13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오예스 미니’는 오예스 본품의 수분함량은 동일하게 유지하고 공기층을 늘렸다.
파이류의 경우 초콜릿이 겉면을 감싸고 있어 지나친 단맛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나, ‘오예스 미니’는 초콜릿 비중을 4% 가량 늘렸음에도 높은 수분함량이 이를 상쇄해 단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다.
‘오예스 미니’의 가장 큰 차별화는 케이크 사이 크림에 형성된 공기 층이다. 공기 층이 많을수록 고급스런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지만, 동일한 공정에서 공기 층을 늘리기는 쉽지 않은 기술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보다 공기 층을 10% 이상 늘려 수제케이크 수준으로 식감이 부드럽고 푹신푹신하다는 것이 해태제과의 설명이다. 공기 층 사이를 통해 케이크 시트 안에 깊숙이 베인 호주산 마스카포네 치즈도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고급 수제 케이크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크기는 절반이지만 더 많은 노력과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깜찍한 비주얼과 한입 케이크의 간편함으로 디저트 시장에서도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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