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쨈, 스파게티 유통기한 변조판매 수입업자 구속

김자혜 / 기사승인 : 2019-03-12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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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커스 딸기쨈' 등 3억원 상당...유통기한 상습 변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우리나라 의약품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해 콜롬비아 의약품 특허정보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연합>
[사진=연합]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잼, 파스타 등을 수입하고 상습적으로 유통기한을 변조 판매해온 수입식품판매업체 대표가 적발됐다. 베스트글로벌푸드 대표 김 모씨는 식품위생법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을 위반함 혐의로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김모씨는 유통기한이 경과학 스파게티니 N.2, 스머커즈 딸기쨈 등 6개 제품의 유통기한 표시를 최대 3년 2개월까지 늘려 변조했다.


해당 제품을 쿠팡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시가 3억원어치를 유통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스머커즈 딸기쨈' 등 유통기한 경과 제품은 전량 압류 및 폐기 조치했다.


김모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소비자들이 제품 상태나 표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했다.


신나 등을 이용해 유통기한을 지우고 화장품에 찍는 고가의 라벨기로 유통기한을 새로찍어 상습적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를 속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식품위해 사범에 대해서 끝까지 추적하여 처벌하겠다"라며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상시 점검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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