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왼쪽) 1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을 고르고 있는 모습, GS프레시의 삼색나물 세트. [사진=홈플러스, GS프레시]](/news/data/20190218/p179589441413044_989.jpg)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유통업계가 이달 19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기획판매에 나선다. 대형마트와 모바일 쇼핑몰에서는 부럼세트와 오곡밥 재료, 나물류를 할인 판매하고 관련 이벤트도 연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이마트는 부럼 나물, 영양곡 등을 할인 판매 한다.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대보름 먹거리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상품은 부럼, 나물, 영양곡 등 총 35종으로 정상가 대비 10~33%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동안 겉껍질까지 까 먹는 '피땅콩'인 국산 부럼 땅콩을 비롯해 부럼 호두, 건곤드레, 건취나물, 찰수수쌀, 서리태와 팥 등 부럼과 영양곡들이 주요 상품이다.
부럼이 총 7종으로 국산부럼땅콩(300g), 국산부럼호두(120g), '무농약 호두와 땅콩이 들어간 부럼세트(국내산, 200g)' '농약없이 재배한 무농약 부럼호두(국내산, 180g)'를 판매한다.
특히 부럼세트는 딱딱한 겉껍질로 둘러싸인 땅콩과 호두를 건조해 고객들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살리면서 깨어 먹을 수 있도록 부럼 형태로 기획했다.
또한 영양곡류도 정상가 대비 20% 가량으로 저렴하게 기획해 판매한다. 서리태/팥/차좁쌀(각 국내산, 650g), 찰기장쌀/찰수수쌀(각 국내산, 700g), 무농약 오곡찰밥(국내산, 600g)을 판매한다.
이 밖에 나물류도 선보인다. 건취나물(국내산, 100g)을 20%, 무농약 율무쌀(국내산, 500g)을 26%, 무농약 찰기장쌀(국내산, 500g)을 26%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국산피땅콩·미국산피호두(230/400g) ▲오곡밥(1.5kg) ▲건토란대·건고구마순·건곤드레·건호박·건가지(80~120g)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GS 프레시는 조리가 완료된 나물과 부럼세트를 이달 19일까지 판매한다.
삼색나물은 조리가 완료된 상품으로 동봉된 비법양념과 세 종류의 나물(고사리·도라지·취나물)을 팬에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취식할 수 있다.
GS프레시는 정월대보름 음식을 준비하는데 손이 많이 가고 각각의 재료 구입으로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에서 착안해 워킹맘과 1인 가구들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정월대보름 세트를 제작했다.
전통 명절과 풍속을 즐기면서 제철음식을 맛보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거나 준비에 번거로움을 느끼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간편하게 소포장한 상품을 마련한 것이다.
한편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 정월대보름 홍진영 액땜용 부적 3종’ 중 무작위로 1종을 선착순(총 3000장) 증정한다. 할인쿠폰도 랜덤 증정한다.
정진우 홈플러스 건식팀 바이어는 “더 많은 고객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부럼과 오곡밥재료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주삼 GS리테일 EC마케팅팀장은 “정월대보름에 건강과 평안, 풍년을 기원하며 즐기던 삼색 나물과 부스럼 없는 한 해를 기원하며 먹던 부럼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홍진영 부적으로 2019년 한 해 액땜과 더불어 안녕을 기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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