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news/data/20190212/p179589381453803_974.jpg)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이마트는 수출부진, 소비침체, 생산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광어어가 돕기에 나선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활광어 전체 수출량은 2017년 대비 7.5% 줄어든 2475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출금액 또한 8.3% 감소, 4017만 달러에 그쳤다.
이뿐 아니라 국내 소비량도 감소세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는 광어의 국내 소비량이 2017년 3만7584톤에서 2018년 3만3060톤으로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이마트에서도 광어회 매출은 2017년 전년대비 6.3% 감소했으며 2018년 18.8%의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했다.
광어의 시세도 하락했다. 제주어류양식 수협통계에 따르면 활광어 산지가격(제주산 1kg 기준)은 2017년 10월 1만6632원에서 2018년 12월 9074원까지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 마리 광어회’를 정상가 대비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3개월 간 사전기획을 거쳐 약 50톤의 제주산 광어회를 마련했다. 이마트 내 광어회 평균 한 달 판매물량은 50~60톤으로 이번 행사는 거의 한달 간 판매 물량을 1주일 간 판매하는 것이다.
설봉석 이마트 수산물 바이어는 “광어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어 양식 어가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우수한 품질의 광어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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