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 엔젤"

김자혜 / 기사승인 : 2019-01-24 10: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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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81개 운영, 인기브랜드 입점도..."인큐베이팅 역할 발전계획"
▲스타필드 청년창업 팝업매장.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청년창업 팝업매장. [사진=신세계프라퍼티]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스타필드가 팝업(Pop-Up) 매장을 통해 청년 창업자 선발하고 지난해 수준을 넘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4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팝업매장은 고객 이동 동선에 설치한 이동형 매장이다. 창업자들이 인테리어, 집기 등 별도의 투자비용없이 복합쇼핑몰에서 영업할 수 있다.


2016년 12월 스타필드 하남에 20개를 시작으로 지난해 한해 동안 총 281개의 매장이 열렸다. 올해는 1월 기준 전국 스타필드 내 팝업매장은 60여개다.


스타필드는 올 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 청년창업 사관학교'와 '한국패션협회'와 연계,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 확대운영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세계 프라퍼티 측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어도 자금, 판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들의 상품과 아이디어를 소개할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창업지원 뿐 아니라, 팝업 매장을 1~3개월간 운영하고 종료한 이후에 고객에 인기가 높은 매장은 스타필드내 정식 입점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실제로 2016년 자동차 폐가죽을 활용해 가방을 제작하는 '컨티뉴'는 고양점에 정규매장으로 입점했다. 2017년에는 휴대폰 용품 팝업매장을 운영한 대쉬크랩이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등으로 판로를 확대했다.


신세계프라퍼티 리징담당 위수연 상무는 “2016년부터 시작한 스타필드 팝업 매장이 판로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상품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브랜드 인큐베이팅(Brand Incubating)’ 역할로서 팝업 매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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