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성수기였던 지난 8월 여행·교통, 문화·레저 부문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정착된 비대면 모바일 선물 문화로 기프티 상품권 형식의 e쿠폰 서비스 시장이 전년 동월 대비 37% 성장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8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8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9조102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1조937억원) 늘었다. 이 중에서 모바일쇼핑은 5.3% 증가한 14조1396억원을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 모바일쇼핑은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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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통계청 |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여행 및 교통서비스가 4958억원(29.1%) 늘며 가장 큰 증가액을 기록했다. 이는 8월 여름철 여행 수요와 해외항공권 구입이 늘면서 교통서비스 거래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문화 및 레저서비스 거래액도 전년 대비 23.6%(567억원) 늘어난 2972억원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e쿠폰서비스가 2199억원(37%), 음식료품이 1272억원(5.1%)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은 –26.6%(-1193억원) 감소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컴퓨터 및 주변기기(-7.4%)가 감소한 반면, 여행 및 교통서비스(21.9%), e쿠폰서비스(22.4%), 음식서비스(4,8%) 등에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쇼핑 거랙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가장 높은 상품군은 음식서비스(98.4%), 아동‧유아용품(82.2%), 애완용품(80.9%) 순으로 높았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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