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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자산운용은 9일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JP모건과 2024년 전망과 장기자본시장(LTCMA)을 전망했다. 이날 캐리 크레이그 JP모건 글로벌마켓전략 연구원이 글로벌 시장분석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자혜 기자> |
JP모건은 향후 10년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미국 대형주 보다 일본, 유럽시장의 기대수익률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한화자산운용은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전망과 장기자본시장(LTCMA) 전망과 한화 Lifeplus TDF 성과요인 등을 발표했다.
이날 제프 왕 JP모건 멀티에셋솔루션 투자스페셜리스트는 “과거에 효과적인 것은 향후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미국 대형주는 7% 연수익을 낼 전망으로 일본, 유로, 신흥국 기대수익률은 8.8~9.3%로 미국보다 높다”고 밝혔다.
중국 시장은 인구변화, 도시화, 부동산 시장의 변화로 인해 성장세가 둔화할 전망이다. 이를 대체할 신흥국으로는 인도를 손꼽았다.
캐리 크레이그 글로벌마켓전략 연구원은 “중국의 둔화로 반사이익을 볼 국가는 인도”라며 “정책변화, 노동력, 생산성 증대, 글로벌 공급망 집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내년 주식수익률 전망치는 6.8%로 하향 조정됐다. 조던 JP모건 멀티에셋솔루션 연구원 “지난해 주식시장이 오르고 적정 가치가 됐다고 판단하면서 사이클을 조정하다 보니 전망치를 다소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은 중장기 주식과 채권에 각각 60대 40의 비율로 투자하는 ’60/40 포트폴리오’를 장기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포트폴리오와 같이 주식, 채권에 투자할 경우 내년도 예상 수익률은 7%다.
스튜어트 연구원은 “60/40 포트폴리오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7%의 연간 수익률을 제공할 것으로 본다"면서 "이는 작년보다 약간(20bp) 낮지만, 여전히 좋은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액티브 배분을 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며 "올해 주식 수익률은 약간 낮아지겠지만, 채권 수익률은 약간 더 높아지고, 대체투자 수익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실물자산 수익률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이 향후 10~15년간 시장 전망을 예년과 달리 분석한 것은 긴축정책의 시대가 종료된 배경이 크다. 크레이그 연구원은 “반도체 기간시설 투자, 성장 인플레이션의 글로벌 정부지출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기후변화, 사회 불평등, 부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지출도 늘면서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는 더 이상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한화운용은 TDF 운용에 있어 세계 선두급 하우스인 JP모건과 협업하면서 국가별·섹터별·기업별 글로벌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자산 배분을 반영하고 있다.
변재일 한화운용 연금솔루션운용팀장은 올해 한화 Lifeplus TDF 성과에 대해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자산 배분 전략의 효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디스인플레이션 추세 강화와 누적된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 정책의 효과로 경기 둔화는 채권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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