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겸 부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임시 주총은 오는 11월 5일 열릴 예정이다.
여 부사장은 2~3개월의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 이사로 공식 선임될 전망이다.
그는 1985년 한화에너지에 입사한 후 2003년까지 구조조정본부 및 비서실에서 근무했다. 이후 대한생명보험(현 한화생명보험) 재정팀을 거쳐 현재 경영기획실 경영전략 업무를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주진형 현 한화투자대표는 내년 연임없이 임기를 만료하게 됐다. 주 대표는 취임직후 350여명을 정리해고 하고 한화그룹이 삼성테크윈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삼성물산 매도 리포트를 내 그룹과 갈등을 빚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여 부사장은 한화 그룹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그룹 문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여 부사장이 대표 이사로 가게 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조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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