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밀착 상담… ‘익명성’에서 신뢰도. 호응도 높여
SK에코플랜트의 전문 심리 케어 프로그램인 ‘에피케어(Eco People Care)’가 도입 3년 6개월 만에 누적 상담 건수 2000건을 돌파하며 기업 복지의 성공 모델로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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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SK에코플랜트 |
17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지난 2022년 6월 첫선을 보인 에피케어의 작년 말 기준 총 상담 건수는 2169건을 기록했다. 특히 배우자와 자녀 등 구성원 가족이 이용한 비중이 50%를 웃돌아, 개인의 직무 스트레스를 넘어 가정 내 갈등 해결까지 돕는 종합 복지 시스템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에피케어가 사내 복지로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접근성과 철저한 비밀 유지가 주효했다고 말했다.
에피케어를 신청하면 상담은 대면, 전화, 화상, 카카오톡 등 사용자가 편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1회 50분 기준 연 5회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전용 사이트를 통한 ‘자가 마음검진 서비스’로 스트레스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방안을 추천해준다. 상담 내용 및 이용 여부에 대한 철저한 익명성 보장으로 구성원 신뢰도를 높였다.
SK에코플랜트는 단순히 상담 횟수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의 만족도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있다. 갈등 해결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이 곧 업무 효율성과 건강한 조직 문화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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