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베트남 사업 영역 확대…신한카드는 문화·예술 할인

김정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6: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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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파이낸스 베트남, 종합금융회사 전환 승인…기업대출·리스로 확대
신한카드, 뮤지컬·전시 티켓 최대 35% 할인…9월 문화행사 혜택

카드업계가 해외 사업 영역 확대와 문화·예술 분야 고객 혜택 제공에 나섰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정상호)는 베트남 법인의 종합금융회사 전환 승인을 받았으며 신한카드(대표이사 박창훈)는 9월 주요 공연·전시 티켓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롯데카드의 베트남 법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종합금융회사 전환 승인을 받았다 [연합뉴스]

롯데카드는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지난달 28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기존 소비자금융회사(Consumer finance company)에서 종합금융회사(General finance company)로의 전환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와 현지 소비자금융회사 가운데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한 것은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처음이다.

이번 승인으로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기존 소비자 고객 중심의 영업에서 기업 및 사업자 고객까지 사업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우량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과 영업용 차량 대출을 확대할 수 있으며 리스 사업에도 진출할 수 있다.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자동차 리스를 시작으로 향후 의료기기와 건설장비 등으로 리스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법인명을 ‘롯데 제너럴 파이낸스 베트남’으로 변경해 사업장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기업심사 조직을 강화해 리스크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존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기업대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 신한카드가 9월 문화·예술 행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같은 날 신한카드는 뮤지컬과 전시 등 9월 주요 문화·예술 행사 티켓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다음 달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티켓을 좌석에 따라 최대 35% 할인한다. VIP석은 20%, R석과 S석은 30%, A석은 35% 할인이 적용된다.

다음 달 18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콰이어 오브 맨’은 좌석 종류와 관계없이 티켓 가격의 30%를 할인한다.

전시 할인도 제공한다.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이강소 화백 회고전 ‘이강소: 일어나고 사라지는’ 입장권은 35%, 오는 12월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입장권은 30% 할인한다.

할인 혜택은 NOL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신한카드 할인’을 선택해 결제하면 적용된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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