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통] 롯데웰푸드·농심·빙그레·스타벅스, 한정판부터 신제품까지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5 16:19:05
  • -
  • +
  • 인쇄
롯데웰푸드, 빼빼로데이 맞아 캐릭터 협업 상품 출시
농심, ‘볶음너구리’ 재출시…빙그레, 유럽 시장 공략
스타벅스, 겨울 프리퀀시 운영…증정품 예약제 개선
▲ 농심 볶음너구리 봉지면, 큰사발면 연출 이미지 [농심]

식품·외식업계가 시즌 한정 상품과 신제품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제품부터 단종 상품 재출시,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 확대까지 판매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다음달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시즌 패키지 10종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에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를 비롯해 산리오캐릭터즈, 가나디 등과 협업한 상품 7종이 포함됐다. 일부 패키지에는 캐릭터 스티커와 책갈피 등을 동봉했다.

올해 상반기 한정 판매했던 ‘빼빼로 더블리치 솔티바닐라’도 재출시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협업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에서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심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진 ‘볶음너구리’를 오는 2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볶음너구리는 지난 2017년 출시돼 2024년 단종된 제품이다. 농심에 따르면 단종 이후에도 소비자 관심이 이어지면서 온라인 검색량은 2024년 약 6만3000건에서 올해 8월까지 약 10만건으로 늘었다.

최근 2년간 농심에 접수된 단종 제품 재출시 요청 가운데 볶음너구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농심은 기존 제품의 해물 풍미와 매콤한 맛을 개선해 봉지면과 용기면으로 다시 선보인다.

빙그레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 ‘SIAL Paris 2026’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바나나맛우유를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기존에 수출하던 식물성 메로나와 식물성 붕어싸만코의 제품군도 확대한다.

식물성 메로나는 딸기맛과 피스타치오맛을, 식물성 붕어싸만코는 딸기맛과 말차맛, 초코맛 등을 공개한다. 메로나 브랜드를 활용한 상온 음료 ‘메로나 스파클링’도 새롭게 선보인다.

빙그레는 지난 2023년부터 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을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해 왔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유럽 내 수출 국가와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6 겨울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디자인 브랜드 렉슨과 협업한 휴대용 스피커와 가방, 몰스킨 플래너 등을 증정한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스티커를 모으면 증정품을 예약할 수 있다.

올해는 예약이 마감된 일부 증정품에 대해 취소 물량 발생 시 순차적으로 예약 기회를 제공하는 ‘예약 취소 대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증정품 불량 교환 접수 기능도 추가했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물량이 소진되면 무료 음료 쿠폰으로 대체 지급될 수 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HEADLINE

연중캠페인

토요경제 [로드인 포토로그]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