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진천선수촌 이어 내달 위기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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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한형제들은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회적 가치 페스타 2026’에 참가해 ‘배민도시락’ 운영 현황을 소개한다 [우아한형제들]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한 도시락 지원 사업을 스포츠 선수와 위기가구까지 확대한다.
우아한형제들은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회적 가치 페스타 2026’에 참가해 ‘배민도시락’ 운영 현황을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배민도시락은 2020년 ‘배민방학도시락’으로 시작했다.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과 식사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도 늘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7월 여름방학 캠페인 시작 당시 누적 7483명에게 약 18만끼를 지원했다. 지난달 기준 누적 지원 인원은 7984명, 식사 지원 규모는 약 19만끼로 집계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지원 대상을 스포츠 선수로 넓혔다.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경기장 인근에 푸드트럭 7대를 운영해 선수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7월에는 진천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와 스태프 약 1000명에게 간식과 음료를 지원했다.
오는 10월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위기가구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결식 우려 아동과 청소년 중심이던 지원 대상을 위기가구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주와 라이더를 대상으로 의료·생계비 지원과 안전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발간한 가치경영보고서에서 외식업주 의료생계비 지원, 라이더 지원기금, 라이더 안전교육 등을 사회적 안전망 사업으로 분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민방학도시락의 운영 과정과 올해 추가한 스포츠 선수·위기가구 지원 사례를 소개한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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