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관리 고도화·해외 업계 협력으로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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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증권 전경 [한국투자증권] |
증권·금융투자업계가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연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전면 개편해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였고, 금융투자협회는 국제자산운용협회 연차총회에 참여해 글로벌 펀드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한국투자증권, 연금 MTS 전면 개편…자산 조회·투자·관리 한곳에서
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연금 MTS 설명회를 열고 개편된 연금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연금자산 조회와 투자·관리를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연금 홈'을 신설하고 고객의 자산 현황과 투자 성향 등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고객이 자신의 연금자산을 직접 운용하는 과정에서 상품 선택과 리밸런싱 등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이용 절차도 손질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프라이빗뱅커(PB)와 기업금융(IB) 역량을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에 접목할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 국제자산운용협회 총회 참석…글로벌 규제·투자 현안 논의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 이사국 자격으로 참석해 글로벌 펀드산업 현안을 논의한다. IIFA는 41개국 43개 투자펀드협회로 구성됐으며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월 이사국으로 재선출돼 앞으로 2년 동안 이사회와 지속가능성·국제규제·연금저축 및 투자 관련 실무위원회에 참여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국제 규제·정책 공조와 디지털·하이브리드 자문 확대, 가계 저축의 장기·생산적 투자 전환 등을 논의한다. 금융투자협회는 총회 기간 일본자산운용협회와 시장·제도 정보 교류와 인력 교류, 공동 행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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