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22일 당첨자 발표
부영그룹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군 지원 6곳으로 확대
| ▲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전경. [HJ중공업] |
HJ중공업이 연 매출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대규모 선박 일감을 추가했다. 대우건설은 천안 1438가구 대단지의 당첨자 발표에 들어갔고, 부영그룹은 수도방위사령부와 새로 자매결연을 맺으며 군 지원 범위를 넓혔다.
HJ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6789억6755만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5년 연결 매출 1조9997억원의 33.9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21일부터 2029년 4월30일까지다. 대금은 선박 건조 진행 상황에 따라 지급된다.
계약금액은 계약일 기준 달러당 1383.80원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으로 향후 환율과 건조 진행 상황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HJ중공업은 올해 들어 22일까지 공시한 단일판매·공급계약 금액이 약 2조765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조선부문 수익성 개선에 이어 신규 일감까지 추가되면서 앞으로는 늘어난 수주잔고를 예정된 공정에 맞춰 매출과 이익으로 얼마나 안정적으로 전환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공급하는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0개 동, 총 143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됐으며 지난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서류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5~8일 진행된다.
다만 일부 주택형은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다. 지방 분양시장의 회복 속도가 더딘 상황에서 대우건설로서는 당첨자 발표 이후 실제 계약률과 미계약 물량 해소 여부가 분양 성적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부영그룹은 지난 21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추석을 앞둔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영그룹과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는 수도방위사령부를 비롯해 육군 1군단·22사단·25사단과 공군 방공관제사령부·미사일방어사령부 등 6곳으로 늘었다.
부영그룹은 2000년부터 명절마다 자매결연 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하고 격오지 부대 시설 개선에 28억원을 지원하는 등 군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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